짠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수어 키우기 1 - 시작하기 전에 2014년 4월 어느날, 청계천 어느 수족관에서 말미잘에 부비부비하는 니모에 푹 빠져 막무가내로 짠물 생활을 시작한지 어느덧 만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돌아보면 참 많은 시행 착오가 있었고, 여전히 아는 것보다 모르는게 많은 어려운 취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부터 시간 나는대로 짬짬히 포스팅을 통해 새롭게 해수어를 시작하려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 이 글은 그 첫번째 글로 짠물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생각해 봐야할 것들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한다. 해수어는 상당히 까다롭고 아직은 보편적인 취미가 아니라 막연하게 시작하게 되면 그만큼 중복 투자를 할 수 밖에 없고 시행 착오가 클 수 밖에 없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재미도 느끼기 전에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 것..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