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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뚝딱, 맛집

태평로맛집 '식객촌 제라진' 두툼한 흑돼지 돈카츠


안녕하세요. 서봉입니다^^

오늘은 신규 오픈한 태평로 식객촌을 방문했습니다.

불과 한달 전인 9월에 오픈했고요~

허영만 화백의 다양한 전시 자료도 만날 수 있다고 하여

저녁식사도 해결할 겸 겸사겸사 방문하였답니다.

식객촌은 일종의 푸드코트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많은 식당이 함께 모여있는데,

오늘 포스팅할 곳은 '제라진' 돈카츠 입니다.


식객촌 위치는 부영태평빌딩 지하 2층이고요.

시청역(2호선) 9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요.

9번 출구로 나오면 위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이고

조금만 걸어 올라가다보면 식객촌 간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부영태평빌딩 외관입니다.

식객촌의 오픈을 알리는 현수막이 제일 먼저 눈에 띄네요^^


건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지하2층으로 내려가시면

곳곳이 허영만 화백의 그림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기둥마다 만화가 그려 있어 신기했습니다^^


입구에는 LFD를 통해 허영만 화백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 영상이 재생되고 있었어요~


식객촌은 여러 음식점이 다양한 테마별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아래 지도로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라진'은 반객(飯客) 코너에 있어요~


식객촌 '제라진'.


'제라진' 매장 모습입니다.


제라진은 제주도 방언으로 "최고"를 뜻한다고 해요.

제주도 최고급 흑돼지로 만든 최고의 돈카츠라니

그 맛이 기대되네요! ^^

창업주 역시 일본에서 다년간 돈카츠를 연구한 경력있는 셰프라니

더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물론 맛은 먹어봐야 알겠지만ㅋㅋ


다음은 메뉴판입니다.

점심메뉴와 저녁메뉴가 구분되어 있었는데요.

퇴근 후 저녁에 방문했음에도 점심메뉴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세트 메뉴는 냉모밀세트, 우동세트가 있네요~


저희는 '냉모밀세트''김치나베'를 주문했습니다.

총 주문한 금액은 20,000 원 (11,000원 + 9,000원).

메뉴는 주문 후 오래 걸리지 않아 나왔어요~


먼저 '냉모밀세트' 입니다.


여기는 세트 메뉴가 단품메뉴처럼 푸짐하게 나오더라고요~

세트메뉴라 작게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는 ㅎ


두툼한 등심카츠입니다.


냉모밀 역시 예상을 깨고 제대로 한그릇이 나와주네요~

양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ㅎㅎ


다음은 '김치나베'입니다.

김치나베에 들어있는 돈카츠 역시

두툼하고 양이 제법 많았습니다.


먹기 전에 전체샷 한번 남겨주고요^^


오늘도 감사히 먹겠습니다!!^^

먼저 두툼한 돈카츠를 소스에 꾸욱 찍어서 바로 입으로!


이렇게 두툼해요^^ 진짜 실하더라고요~


김치나배는 이렇게 김치를 얹어서~

두툼한 흑돼지 살이 보이시나요? ㅎㅎ 실하다 실해~ㅋㅋ


시원한 냉모밀이 빠지면 섭하쥬?

간무와 양념을 넣어 잘 저어주고 바로 폭풍흡입!!


면발이 살아있는 냉모밀입니다 ㅎㅎ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았던 태평로 '식객촌'.

점심시간에는 주변 직장인들이 많이 찾을 것 같더라고요~

혹시 근처에서 식사하실 일이 생기시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이상으로 '식객촌 제라진'의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