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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어때, 리뷰

세계 최소형 풀프레임 카메라 '소니 RX1RM2' 개봉기


서봉이가 그간 맘에 담아두었던 카메라가 있는데요!

그 카메라는 바로!!

세계 최소형 풀프레임 카메라,

'소니 RX1RM2' 입니다.

오랜 고민 끝에 드디어 오늘 구입하게 되었어요! 감격 ㅠㅠ

그래서 간단하게 개봉기를 포스팅 해봅니다.


이 카메라는 가격이 꽤 후덜덜하지만,

그 스펙과 기능만큼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4,240만 화소 35mm 풀프레임 Exmor R CMOS센서,

ZEISS T* F2 렌즈 만으로도 어마어마하죠.

자세한 스펙은 생략하고 개봉기 한번 보실게요^^


박스 포장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상단에 정품 등록을 위한 스크래치 스티커가 있네요.

바로 정품 등록을 했어요.

아쉽게도 보증 기간은 1년입니다.

나름 고가의 장비인데 1년이라니... 좀 아쉽네요.


박스를 열면 제일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악세사리킷입니다.

설명서, 넥스트랩, 배터리 등 기본 악세사리가 들어있어요.


설명서 및 보증서를 제외한 구성품은

"넥스트랩, 극세사클리너, 배터리, 충전기, 뷰파인더아이컵"

음.. 무언가 더 들어있을거 같지만 이게 전부입니다. ㅋ

아! 그래도 LCD 액정 보호필름이 기본 부착되어 있어요.


악세사리 박스 아래쪽으로

보호를 위해 파우치로 감싸있는 카메라가 보입니다.


RX1RM2가 내 손에 들어오다니...

감격스럽네요.ㅎㅎ

이미 소니스토어에서 만져봤던 터라

무게감이나 외관은 익숙합니다.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메탈바디가 맘에 듭니다!


제가 지금까지 사용해 오던 RX100M3와 크기 비교를 해봤어요.

그동안 여행 다니면서 가볍게 잘 들고 다닌 카메라인데요.

풀프레임인데도 크기 차이가 별로 없어요~

역시 세계 최소형 풀프레임 카메라 답네요!! 인정!


위에서 본 사이즈는 대략 이 정도 차이.


RX1RM2는 셀프 촬영모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RX100M3 LCD 화면은 180도 펼쳐져

셀프 촬영모드를 지원하지만,

RX1RM2는 틸트형 LCD이지만 아래 각도가 최대입니다.


크기를 좀더 확실히 알 수 있도록

일반 카드와 크기 비교를 해봤어요.

상당히 작은 편이죠?

스펙상 크기는 113.3 X 65.4 X 72.0 mm (W X H X D) 이고,

무게는 배터리 및 메모리카드 장착시 약 507g 입니다.


렌즈를 교환하지 못하는 카메라이기 때문에

35mm 표준 렌즈를 채택하였습니다.

줌이나 이런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렌즈 후드까지 장착한 후 크기 비교입니다.


구매시 사은품으로 받은 렌즈후드와 

넥스트랩을 장착한 정면 모습입니다.


메탈바디가 너무 매력적이네요^^


상단 클래식 버튼도 맘에 들고,

넓은 틸트 LCD 화면도 좋네요~


우측 측면으로 NFC 마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NFC로 스마트폰과 바로 연결되고,

사진 공유나 원격 뷰파인더로 활용할 수 있어 너무 편리합니다.

NFC 뿐 아니라 Wi-Fi로도 스마트폰과 연결 가능합니다.

기존 모델인 RX1이나 RX1R에서 지원하지 않던 기능들인데요.

간편하게 사진을 공유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리모컨처럼 활용하여 원격 촬영도 가능해요!


좌측 측면에는 케이블 연결 슬롯들이 있고요.


하단에 배터리와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테스트로 찍은 사진입니다.

그냥 막 찍어도 사진이 선명하고 예술이에요~

당분간 사진찍는 재미에 푹 빠질것 같은 각!! ㅎㅎㅎ


앞으로 좋은 사진으로 많은 추억들을 기록하고

공유해 나갈 수 있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서봉이의 새 카메라 '소니 RX1RM2'의

간단 개봉기를 마무리 합니다.

자세한 스펙 및 가격은 아래 소니스토어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